ESG News
한솔섬유, 탄소 배출 감축 나섰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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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의류 벤더사 중 하나인 한솔섬유(대표 이신재)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주요 해외 제조 공장의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벤더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태양광 설비를 완료한 경우는 한솔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1992년 설립된 의류 OEM, ODM사로 언더아머, 월마트, 빅토리아 시크릿 등 미국과 유럽 패션 브랜드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 5개국에 제조 공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솔은 미주, 유럽 바이어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주요 공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


베트남 공장은 아시아 민간 에너지 기업 BECIS의 태양광 유치 입찰을 통과, 최근 태양광 설비 구축까지 완료했다. BECIS는 56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베트남 공장 지붕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 이를 통해 발생된 일부 에너지는 한솔이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BECIS가 전력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사의 제휴 기간은 15년이다.


이로써 베트남 주력 공장 두 곳은 약 21%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받게 됐으며, 연간 25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3,2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자동차 70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맞먹는다. 또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지속 가능 환경 재정비 비용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게 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태양광 적용 공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니카라과는 태양광 설비 작업이 약 40% 이상 실행됐고, 인도네시아 4개 공장도 사업 타당성을 조사, 연내 설비 구축을 시작한다.

한솔섬유는 국내 기업 최초로 UNFCCC 패션 차터(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 헌장)에 가입,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envy007@apparelnews.co.kr

박해영 기자


출처: 2022. 03. 24 어패럴뉴스

ESG News
한솔섬유, 탄소 배출 감축 나섰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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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의류 벤더사 중 하나인 한솔섬유(대표 이신재)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주요 해외 제조 공장의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벤더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태양광 설비를 완료한 경우는 한솔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1992년 설립된 의류 OEM, ODM사로 언더아머, 월마트, 빅토리아 시크릿 등 미국과 유럽 패션 브랜드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 5개국에 제조 공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솔은 미주, 유럽 바이어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주요 공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


베트남 공장은 아시아 민간 에너지 기업 BECIS의 태양광 유치 입찰을 통과, 최근 태양광 설비 구축까지 완료했다. BECIS는 56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베트남 공장 지붕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 이를 통해 발생된 일부 에너지는 한솔이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BECIS가 전력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사의 제휴 기간은 15년이다.


이로써 베트남 주력 공장 두 곳은 약 21%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받게 됐으며, 연간 25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3,2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자동차 70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맞먹는다. 또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지속 가능 환경 재정비 비용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게 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태양광 적용 공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니카라과는 태양광 설비 작업이 약 40% 이상 실행됐고, 인도네시아 4개 공장도 사업 타당성을 조사, 연내 설비 구축을 시작한다.

한솔섬유는 국내 기업 최초로 UNFCCC 패션 차터(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 헌장)에 가입,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envy007@apparelnews.co.kr

박해영 기자


출처: 2022. 03. 24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