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한솔섬유, 세계 물의 날 맞아 베트남 초등학교 식수 개선 프로젝트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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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용기 회장)은 한솔섬유(대표이사 이신재 회장)와 함께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베트남 빈롱성의 학교 2곳에 정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26 한솔섬유 베트남 식수개선 사업 ‘솔샘 프로젝트(Hansoll Spring)’의 일환으로 굿피플과 한솔섬유는 오는 10월까지 베트남 빈롱성 후인탄무아 초등학교와 안꾸이 초등학교에 역삼투압 필터를 활용한 정수 시설 ‘RO(Reverse Osmosis)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두 학교는 기존 정수기가 노후화돼 고장이 잦아 학생들이 교내에서 안전한 식수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정수 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솔섬유 이신재 대표이사 회장은 “깨끗한 물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식수 환경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굿피플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굿피플과 한솔섬유의 ‘솔샘 프로젝트(Hansoll Spring)’는 베트남 지역의 식수 환경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총 3억5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8개의 정수센터와 10개 학교에 RO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약 1만7182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솔섬유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식수 위기를 겪는 지역에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출처: 2026.03.19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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